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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초중생 '우리고장 자랑 발표회'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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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한나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특색사업인 "물 맑은 양평 사랑 UP"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인 '2011 우리 고장 자랑 발표대회'를 가졌다.
9월 27일 양평교육청에서 개최된 우리 고장 자랑 발표대회는 초등학교 19팀, 중학교 11팀이 참가하여 우리 고장의 인물, 문화, 유적, 자연, 생활영역 등의 주제에 따른 팀별 프로젝트 학습 결과물을 발표함으로써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발표대회는 학교별 3-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팀별로 선정한 주제에 따라 탐구한 내용을 사진, PPT,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자료로 제작․발표하는 대회로, 내용 뿐만 아니라 조사․탐구 과정에서 팀원의 역할과 활동과정을 평가함으로써 협동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배움이 일어나는 프로젝트 학습 활동 과정을 중시했다.
이번 발표대회 최우수팀은 대아초등학교 '비타민'팀과 용문중학교 '나는 여자다'팀이 차지했다.
이날 오완수 교육장은 "이 대회를 통해 양평 3사랑(부모사랑, 고장사랑, 자연사랑) 운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고장에 대한 자긍심 함양과 함께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탐구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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