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유역신문 이영택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기업인회(회장 명제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프로하스 미술관(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549 소재)에서 “남양주시기업인회초청 한마음미술전”을 연다.

이번 미술전에는 (사)한국미술협회 남양주지부(지부장ㆍ전항섭) 회원들 중에 순수미술 부문인 조각과 회화 작가 28명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으로 백현옥 인하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전항섭 미협 남양주지회장과 양화선ㆍ정차석ㆍ한성자ㆍ심웅택 등 조각과 회화부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남양주시기업인회는 지난해 11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김지수서예전을 열어 수익금전액(일천만원)을 송년회를 통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희망케어와 연평도민돕기성금, 아프리카농장만들기 후원사업으로 이천사백칠십만원을 전달했다.

기업인회는 남양주에 거주하는 예술인들과 함께 이러한 전시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해 이를 계기로 기업인들과 예술인의 소통의 장 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인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