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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해피플러스 음악회 성황리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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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택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선한 가을 밤 정취와 어울리는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해피플러스 음악회가 지역 내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계원역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남양주시의 찾아가는 문화나들이와 연계해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지난 7월에 열린 해피플러스 음악회에 이어 퇴계원역 광장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한마당이 되었다.
퇴계원고등학교 타악 공연팀인 드림팀의 신명나는 북 난타로 힘차게 시작한 공연은 이어진 금관악기 밴드인 브라스통의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밤을 물들였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브라스 공연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박원학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세정 퇴계원면장은 “두 번의 공연을 통해 퇴계원역광장이 문화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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