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국민의힘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가 24일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여주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27일 이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여주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들 20여명이 함께 했다.

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은 이 후보에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 요양기관 시설의 기능 보강, 요양원 진입로 확장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충우 후보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현실적 고충의 해결을 위해 각별히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은 "사회복지 시설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줄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충우 후보는 GTX 조속 유치, 강천역 신설, 이천화장장 철회, 여주시청사 신축, 제2여주대교 건설,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 축산분뇨처리시설 확충 등의 공약을 함께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