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지방선거 운동 첫날인 5월 19일 오전 8시 양평군청 앞 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른 출근시간이지만 김선교 국회의원, 이경표 국민의힘 국제자문위원, 김덕수 국민의힘 경기도당부위원장, 신경희 여주양평 국민의힘 당협상임부회장,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예비후보, 전 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진선 후보는 “저는 오늘 6월 1일 양평군수에 당선되고자 이번 출정식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우리 국민의 힘을 지지해달라고 저 전진선을 지지해달라고 이자리에 섰다”고 출정식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대한민국 중심에는 국민의 힘이 있다. 양평에도 이제는 국민의 힘이 중심에 서야 한다”며, “서울~양평고속도로와 용문산 사격장 폐쇄는 국민의 힘이 군수가 돼야 대통령과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신속하게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평은 발전이 필요하다.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교육·복지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양평군민에게 행복을 돌려주겠다. 제가 양평의 군수가 되어 돌려드리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출정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수십차례 ‘전진선’을 외치고 중간중간 박수를 치며 전 후보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