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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임산부와 영.유아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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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임진규 기자] 경기도 하남시시립도서관은 관내 거주 임산부 및 영ㆍ유아를 위한 무료 택배 대출ㆍ반납 서비스인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내 생애 첫 도서관’은 일시적으로 도서관을 직접 이용하기 힘든 임산부와 미래의 도서관 이용자인 영ㆍ유아에게 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집에서 빌려 볼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하남시에서는 나룰도서관과 시립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용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 8개월 이상 임산부와 생후 12개월 미만의 영ㆍ유아이며,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에서 어머니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산모수첩이나 아기의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하여 나룰도서관 또는 시립도서관에 방문하거나 팩스(나룰도서관: 031-790-6989, 시립도서관: 031-790-6599)로 해당되는 서류를 보낸 후 담당자의 인증 절차를 거치면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를 통하여 엄마와 아기가 책과 더 가까워지고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나룰도서관: 031-790- 5487, 시립도서관: 031-790-5560)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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