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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학교4-H지도교사협의회 연찬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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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택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8월 31일 광동중학교에서 관내 21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4-H회 활성화를 위해서 학교4-H 지도교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4-H회는 4-H와 학교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바로 알리고, 인성을 함양시킴으로서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미래의 한국농업을 이끌어갈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올해에는 학교 4-H회를 새롭게 정비해 21개교 737명으로 구성, 농촌청소년전통민속문화계승사업, 학교4-H회 그린농장운영, 청소년4-H회 과제활동지원 등 다양한 과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연찬교육에서는 광동중학교 이정근선생님의 학교4-H회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광동중학교 4-H회원들이 손수 가꾼 학교숲 및 학교텃밭 견학도 이루어졌다. 이 후에는 2011년 4-H경진대회 추진방안 협의와 정용자벌꿀에서 천연밀랍초 체험을 하는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두 달에 한번 씩 개최되는 학교4-H지도교사협의회 연찬교육은 각 학교를 순회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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