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9일 경기북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제대군인변화관리 워크숍'을 진행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제공)

[의정부=팔당유역신문]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중·장기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변화관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변화관리 워크숍은 제대군인 오청훈 멘토와 오경화 전문강사(오경화코칭심리센터 대표)를 초청하여 제대군인 멘토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적응과 변화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마인드맵을 활용한 취업성공 사례’라는 주제로 멘토의 성공 경험을 직접적으로 공유하고 곧 전역을 앞둔 제대군인들의 전직의 두려움에 대해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오경화 대표는 새로운 조직에서 성공적 적응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며 실천적인 사항들을 강조하였고, 특히 의사소통 유형검사를 통한 유형별 소통전략을 안내하여 제대군인들이 자신을 알고, 자신의 경력목표를 설정하는데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한편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정기적인 취업, 시니어, 여성제대군인 등으로 구분하여 워크숍을 진행 할 계획이며, 파주, 동두천 등 센터와 원거리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에 대해 찾아가는 워크숍과 순회상담 별도 계획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