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명품 한우 전문점이 여주 북내면 주암리에 탄생해 새로운 여주의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여주군 북내면 주암사거리에서 양동·용문방향 주암교 옆에 자리잡은 한우 전문점은  ‘북내 한우회’소속 50농가의 생산자 위탁판매방식으로 A+ 등급 이상의 고급 명품육이 공급되며, 소비자들이  ‘생산자 이력제 시스템’을 이용해 등급과 원산지, 생산자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한우 전문점은 지역특화사업(한우분야 한우전문판매점)으로 지난해 음식점과 정육점의 내부 및 기자재에 보조금 9000만원(국비7500만원, 지방비 1500만원)과 자부담 6000만원이 투입, 1650여㎡(500여평)의 대지에 690여㎡(210여평)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으며, 테이블 32개에 좌석 150석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한우 전문점 옆 건물에 여주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별도 마련했다.

북내 명품 한우마을 운영자 최석화 씨는 “품질 좋고 맛좋은 최상품의 소고기로 승부를 걸어 누구나 찾고 즐기는 여주의 명소로 정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내 명품 한우마을의 명품등급 600g은 시중가격보다 50～60% 저렴한 4만원이며, 특수부위는 5만4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문의 031-883-4110,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