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이 지난 6일 4천5백만 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와 쌀(10㎏) 900포 지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양평군에 매년 연탄·난방유 지원, 미소나눔 쌀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탄 및 난방유(금 4천5백만 원) 220가구 ▲미소나눔 쌀 400포(금 9백3십만 원) 285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2개소 ▲저소득층 집수리 15가구(약 3천6백만 원)를 지원했다.

윤홍열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커다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양평군에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그대로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