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소장 김필호)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가평군·양평군 지역의 약 87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조사는 농림어가수, 농림어가인구, 경영규모 및 형태 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의 각종 정책 수립, 연구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이다.

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직접 경영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가구원 현황, 농림어업 경영 현황, 탄소중립 시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 가구를 방문하는 모든 조사원들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히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지침을 지키며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 34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이용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4월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