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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수해복구 지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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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 34명이 4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광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여성. 남성 의용소방대원 34명이 경기 광주시 초월읍 원예농장 등에서 농장 내 쌓인 토사 제거와 비닐제거, 농기계 수리, 농장 주변쓰레기를 줍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의용소방대 김성출 연합회장은 "시름에 빠진 수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원래의 모습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 우리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전국 어느 곳이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이 있다면 발 벗고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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