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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난가족 '목장체험' 가져 |
| 이천시, 11월까지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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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부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윤동선)에서는 지난 23일 가남면 은아목장에서 9가족, 35명이 참가힌 가운데 ‘신바람난가족3기’ 목장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목장체험을 주제로 오전에는 송아지 풀주기, 젖주기, 손착유, 말먹이주기와 같은 낙농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점심시간을 위해 반죽, 야채, 치즈를 이용해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또한 오후에는 치즈만들기, 버터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같이 우유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신선한 먹거리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청소년자녀와 부모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가족들은 참가소감을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받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제999호)으로, 가족활동을 통해 가족구성원간의 이해도를 증가시켜 긍정적인 가족상을 설계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생활기록부 교외 체험학습상황란에 기록되고, 대학 관련학과 입학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번 신바람난가족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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