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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태권도한마당" 8월 10일 열린다 |
| 남양주, 56개국 600명 등 3,500여명 접수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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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의 올림픽이라 불리 우는 '2011세계태권도한마당'행사를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과 함께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른 태권도대회와는 달리 겨루기를 제외한 품새나 격파, 태권체조 등 종합경연 위주로 남녀노소, 연령 구분 없이 국기원의 품․단증을 소유하면 누구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까지 56개국의 해외선수 600여명이 접수하였고, 국내선수 포함해서 선수만 3,500여명이 접수를 마쳤으며, 해외선수는 행사 전날인 8월9일에 입국절차를 거쳐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선수등록을 하고, 다음날부터 실시하는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남양주시태권도협회(회장 박기춘)는 지난 23일 관내의 태권도체육관을 운영하는 협회 임원진들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체육관차량 40여대를 동원하여 '세계태권도한마당'행사의 성공적인 기원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카퍼레이드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마치터널 입구까지 왕복 20여km를 교통경찰 입회하에 실시했다.
이날 2011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오응환 사무총장은"남양주시청, 시체육회,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태권도협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본 행사의 슬로건인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이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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