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로타리클럽(회장 임관수)와 양평백운로타리클럽(회장 김정은)이 공동으로 7월 23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에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400인분을 전달했다.

임관수 회장과 김정은 회장은 “혼자계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소망하면서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관장은 “양평군노인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신 양평로타리클럽 임관수 회장님과 양평백운로타리클럽 김정은 회장님을 비롯하여 클럽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 삼계탕 400개는 양평군노인복지관의 노인맞츰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양평군거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400분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사업, 후원·자원봉사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