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이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0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등급(가등급), 우수등급(나등급)의 우수한 성과를 획득한 기관에게 주는 포상으로 여세현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개인부문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19년 1월 1일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여세현 이사장은 ‘시민중심 열린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적극적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안전한 시설관리체계 구축’ 등 경영전반에 걸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기관을 이끌었다.

특히, 고객만족도 조사 2년 연속 90점 이상을 획득하여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기관으로 발돋움 했으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비즈니스 연속성 경영 인증기업·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인증을 획득하여 기관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 공단 설립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여세현 이사장은 “우리 공단 직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여주시민의 삶의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