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팔당유역신문]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스마트 건강관리’ 목표 실현을 위한 영양제 데이터 기반 맞춤형 플랫폼 “건강한 반려동물 ‘건반’”이 출시됐다.

▲ 영양제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펫케어 플랫폼 ‘건반’.

7일 (주)캐스트플립에 따르면 건반서비스는 반려동물 개인 맞춤형 복용관리 서비스로서 최적화된 성분데이터를 비교하고 기능별 조합설계, 성분안전, 구매와 복용관리까지 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정보를 목적에 맞게 제공하기 때문에 영양제 복용 시, 과다복용 및 영양소 불균형 등 다양한 부작용을 관리할 수 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에게도 생로병사가 있다. 특히, 고령화에 접어든 강아지, 고양이는 단순 사료만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가 없다. 이를 반영하듯 KB 2021년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화에 접어든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용품 1위가 영양제(26.7%)로 보고되고 있다.

건강관리 플랫폼의 진화를 위해서 단순 상품에 대한 큐레이션이 아닌 반려동물에게 맞춰진 정확하고 효과적인 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펫케어 시대가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캐스트플립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영양제 복용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건강정보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영양제 별 권장복용방법, 섭취기준 등 복용 관리에 필요한 3만 여개의 영양제 성분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캐스트플립의 개인 맞춤형 펫케어 플랫폼 ‘건반’은 출시 한 달 만에 2000명 회원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기반으로 캐스트플립은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의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존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는 새로운 펫케어 플랫폼으로서 반려동물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한편 (주)캐스트플립은 경기도 공유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신용보증기금 NEST9기, 롯데벤처스 미래식단 등 다양한 민.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업역량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