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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영재교육원, 부산에서 '여름과학캠프'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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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오완수)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일대 과학 관련 체험학습장을 중심으로 여름 과학 영재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영재교육원 초·중등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도교사 13명이 참가하여 위탁교육과 자체 기획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재교육의 장을 펼치고 있다.
평소 양평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주제를 선정하여 해양 및 하구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 영재교육원 지도교사들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하루의 캠프 활동이 끝난 후 지도교사 1명당 6~8 명의 학생들을 전담하는 체험학습 UCC 만들기, 캠프 활동 보고서 작성 지도, 체험 주제 분임토의 발표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첫째 날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전시관 탐방, 남단 탐조대 갯골 및 갯벌 관찰, 아미산 전망대 탐방, 육계도 육계사주 이해, 몰운대 문화유적 탐방, 둘째 날 국립수산과학관의 깊은 바다, 추운 바다, 빛을 내는 물고기, 독을 가진 물고기 강의, 바다 물고기 탁본, 해부,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체험 등을 가졌다.
마지막날인 셋째 날에는 부산 어린이 회관 창의, 해양, 우주, 글로벌 문화, 어린이 식물원 전시관 체험 활동을 끝으로 주요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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