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22 수 23:03
> 뉴스 > 오피니언 > 칼럼/기고
     
<기고> 해외거주 국가유공자와의 새로운 소통채널 개설
2021년 06월 11일 (금) 16:26:12 경기북부보훈지청 손효정 man201f@korea.com
   
▲ 경기북부보훈지청 보상과 손효정.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각국의 비상선포, 국경폐쇄 등 긴급 결정에 따라 항공기 결항 및 항공사의 스케줄 변동 급변 등으로 해외로 보내는 국제우편 접수가 지연되거나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국외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에게 신상신고 안내문을 항공우편을 통해 보내왔었는데, 항공우편의 접수 불가라는 초유의 사태는 적절한 때에 신상신고 안내가 이뤄지지 못하는 공황상태를 야기하고야 말았다.

코로나 이전에도 해외우편물이 간혹 도달이 지연되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있어 재외동포 국가유공자 분들의 불편함과 불안감이 있었고, 시차 때문에 국제전화도 제한된 시간만 가능하여 국가보훈처 직원과 해외에 계시는 유공자 분들과의 원활한 소통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과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인 혼란에 발맞춰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입되어 있는 카카오톡을 통해 재외동포 국가유공자와 소통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민원 상당을 받기 시작했다.

‘카카오톡 채널’은 전 국민이 사용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카카오톡에서 ‘경기북부보훈지청 해외보상금’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고 보훈지청의 소식도 받으며 실시간 상담 및 자료전송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 개통 소식을 듣고 전세계에 거주하고 계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이 한국으로부터 온 소식을 반가워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그동안 궁금해 하였으나 물어볼 곳을 마땅히 찾지 못해 마음에 담아두셨던 질문도 하시고, 해외보상금을 받고 계시는 분들이 1년에 2번씩 해주시는 국외거주자 신상신고서가 잘 도착했는지 확인도 하셨다.

또한 시차로 인해 바로바로 질문에 답을 해주지 못해 서로 답답했던 직원과 유공자와의 소통이 탁 트인 기분이 들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큰 보람도 느끼게 됐다.

한 국가유공자는 병원에 입원하시고 위독하신 상황에서 배우자분께서 해외거주 신상신고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상황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상신고서 작성 및 전달 방법을 안내 받으시고 “담당 직원과 바로바로 즉문즉답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전에는 해외거주 중이라 한국거주자와 많은 괴리감을 느꼈는데 지금은 마치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 같다”, “공무를 떠나 카카오톡으로 소통을 하며 다정한 인간미를 보여주니 친근감이 느껴져 더욱 좋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해외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보훈 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 위기 상황 시기에 해외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즉시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 손효정의 다른기사 보기  
ⓒ 팔당유역신문(http://www.hanaro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인기기사
하남시의회 의정봉사단, 등·하굣길 안
경기도, 감사 거부한 남양주시 기관경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양평군에 이웃돕
양평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영농기 휴일
남양주시, 어린이집 원장 ‘통 통 프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2623)경기도 여주시 우암로 24-1. 3층 | pdn114@daum.net
대표전화 : 070-8743-6366/긴급 :010-3124-9919 | 팩스 : 031-886-1289
등록일 : 2009년 8월 28일 | 등록번호 : 경기 아00227 | 발행인 : 이영일 | 편집인 : 이영일
Copyright 2009 (주)팔당유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