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7일 고령의 독거 재가대상자분들을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음’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5월 7일 재가서비스를 받으시는 어르신 총 111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특히 무의탁 독거 어르신(26명)에게는 토종꿀도 함께 선물했다.

또한 금년에 구순을 맞으신 어르신(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후원 케이크,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원거리에 거주하여 찾아뵙기 어려운 자녀들의 감사편지 영상도 함께 선물하여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늘 장수연 주인공인 최 모 어르신은 “자녀들의 영상편지까지는 생각지 못했는데 너무 감동스럽다. 정말 내 평생 잊지 못할 어버이날이다”라고 눈물을 글썽이셨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보답하여 보훈가족 한분 한분이 ‘든든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