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소장 김필호)가 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가평군·양평군 지역의 약 4천 80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고용조사는 시군구 단위의 세분화된 고용현황을 파악하여 실업문제 해결 등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 제공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인터넷조사 및 전화조사로도 응답이 가능하다. 주요 조사항목은 가구 및 가구원에 대한 기본사항 및 경제활동(취업자, 실업자, 노동력, 직장 등)의 특성 등 34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김필호 소장은 “작성된 조사 내용은 통계작성을 위한 자료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33조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