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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보건소 '국가 암 무료 검진사업' 적극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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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조기 검진 및 환자에게 의료비를 연중 지원하는 암 관리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국가 암조기 검진사업 대상은 만40세 이상 의료수급권자와 홀수년도 출생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직장가입자 월68,000원, 지역가입자 78,000원)에 해당하는 자로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암 검진을 통해 신규 암 환자로 확진 시에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는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에게는 급여 본인부담금 중 200만원을 지원하며, 만18세 미만 소아암․백혈병진단 환자에게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여주군은 지난 2010년도에도 8,000명의 지역주민에게 암 조기검진을 실시해 168명의 암 환자를 발굴했으며 저소득층의 암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앞으로도 여주군 보건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대한 암 의료비 지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조기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국가암 검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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