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공익형 활동 '남한강변 가꾸기' 사업 진행모습.

[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이 지난 2월 26일, 여주시니어클럽(대표 홍웅표)과 공익형 사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추진을 목적으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여주시니어클럽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창립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도시관리공단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동참함으로써, 공단에서 운영하는 금은모래·이포보캠핑장에 공익형 활동인 ‘남한강변 가꾸기’ 사업을 3월 2일부터 시작했다.

‘남한강변 가꾸기’는 쾌적하고 안전한 남한강변 조성을 목적으로 여주시민에게 아름다운 강변의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의 한 활동이다.

여세현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도록 힘쓰고, 여주시민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