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가 지난 27일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관서장이 중점관리 대상인 물류창고와 공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겨울철 특성상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화기취급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사전점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비대면 회의를 통해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11월 초부터 유관기관과 대형공장, 물류창고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여주소방서 안전고리’ 밴드를 개설하여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스마트폰 ZOOM 영상회의 어플을 통해 추진됐다.

중점관리 대상으로한 비대면 영상 회의는 매월 1회 추진계획이며 다음 달부터는 노유자시설을 추가하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염 서장은 “코로나19가 사회적으로나 업무추진 방법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에 들어선 만큼 관계자는 안전의식 제고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