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가 11월 17일 대회의실에서 재난 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기초 소방시설 기증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KCC글라스 여주공장이 대한적십자사 여주시구 협의회를 통하여 여주소방서에 소화기 30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300개를 3년에 나누어 현물지정 기탁으로 재난 취약 가구와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무료설치 보급될 예정이다.

여주소방서에서는 지난 3년간 2,623 재난취약가구에 대하여 주택용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했으며 올 해에도 600가구에 대하여 보급 중에 있다

염 서장은 “사회적 공헌기업의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저감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재난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