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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구강보건사업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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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하얀치아와 고운미소를 갖는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구강면역력이 약해지는 치아기능회복과 관리를 통한 구강질환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12월말까지 총 사업비 7천8백여만원을 투입, 1만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한다.
이에 군은 44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의치보철사업 및 사후관리, 노인불소도포․스켈링 등 노인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의료혜택 불균형을 해소하고 노인의 자연치아 보유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불소용액 양치, 불소겔 도포, 구강보건 교육,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등 7천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함으로서 구강병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임산부영유아 60여명과 미취학 아동 3천여명을 대상으로 불소겔 도포,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치아의 날 인형극 공연 등을 실시함으로서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관심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아관리가 이우러 질 경우 건강한 생활보장은 물론 사회적 의료비용이 절감되고 치아 우식증(충치)의 약 8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의 평생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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