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지난 22일 의정부소방서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댁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과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월남참전국가유공자이자 보국수훈자인 박봉웅 씨 자택을 방문했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패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장도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봉웅 씨는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주셔서 너무 고맙고, 특히 늘 고생하는 소방서에서 나와 명패를 달아주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을 본받고 기억하여 최선을 다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에 대한 국민들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