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6월 18일부터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5사단을 시작으로 지역 내 사단급 5개 부대를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 지원정책에 대한 군부대 방문 홍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군부대 교육을 통하여 현역 군인들과 전역을 앞둔 전역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향후 활용의 원활함과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홍보를 진행한다.

전역 후 제대군인 모두가 국가보훈의 수혜자임을 인지할 수 있는 홍보를 통하여 안심하고 국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든든한 보훈’의 참다운 의미를 실현코자 실시하게 됐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5년 이상 군 복무를 수행하고 전역을 앞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적응과 취업의 성공을 준비하는 초기 단계부터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군부대 홍보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군 간부는 “이번 홍보교육을 통하여 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소중한 정보를 알고 이해하게 됐으며 향후 정기적인 방문과 홍보교육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현역 때부터 국가보훈제도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전역 후에도 국가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함으로써 평소 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충성심의 실현은 물론 군 복무를 마치고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군부대 홍보교육의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