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도 하남시덕풍청소년의집(관장 김민정)이 지난 12일 강동청소년회관(관장 이미자)과 청소년 안전의식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강동청소년회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안전의식 형성을 위한 우선 사업으로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그랑아카데미) 활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7월 11일을 시작(예정)으로 6회기 동안 주말시간을 활용하여 그랑아카데미 활동 청소년이 물에 빠졌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물에서 생존하는 방법과 청소년이 스스로 물에서 생명을 지키고 더 나아가 물에 빠진 사람을 돕고자 하는 구조법 등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김민정 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사태를 준비하며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장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