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이 지난 12일 한전 구리지사(지사장 장인덕)의 후원을 통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저소득 보훈대상자 20가구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전 구리지사가 후원한 총 1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 고령·저소득 보훈가족 20가구에 5만 원 상품권으로 고루 전달됐으며, 온누리 상품권을 받으신 신 모 어르신은 “생필품을 사는데 유용하게 사용 하겠다”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한전 구리지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장훈 지청장은 “코로나19 위기로 경제가 침체되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한전 구리지사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국가유공자분들을 정성껏 섬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구리지사는 2016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보훈가족을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LED등 교체 사업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