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무의탁 독거 재가대상자 37명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감사카드’를 전달했다.

특히, 금년은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독거이면서 최고령자인 6·25참전유공자 2분을 선정하여 어버이날 계기 특별행사로 케이크 커팅 및 홍삼선물,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찾아가는 감사 축하연’도 함께 진행했다.

오늘 김장훈 지청장의 위문을 받은 정 모 어르신은 “홀로 어버이날을 지낼 것으로 생각했는데 지청장님께서 직접 찾아 위로해주니 너무 기쁘다”고 연신 환하게 웃으셨다.

경기북부지청 관계자는 “오늘 어버이날을 시작으로 6·25전쟁 70주년 계기 참전용사 생신축하 등 ‘찾아가는 감사 축하연’을 릴레이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행사는 의정부 신우신용협동조합 및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행복나눔 꽃배달, 정상기제과제빵학원, ㈜포토몬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일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