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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소년 대상 한의약 예방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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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져 오던 ‘한의약 예방교육’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접목하는 획기적인 시도를 한다.
시는 이를 위해 하남시 한의사회와 협약을 체결,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번 달 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총 25회에 걸쳐 '한의약 예방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다소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방에 대한 기초상식’, ‘집중력 강화에 좋은 한방요법’, ‘바른 자세와 건강한 척추 만들기’, ‘한방 금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갈수록 심각해져가고 있는 청소년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전문 한의사의 상담 및 치료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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