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타우드 성금 기탁 사진.

[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스마일디자인치과 후원금 전달 사진.

지난 17일 경안동에 위치한 ‘스마일디자인치과’ 최문기 원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광주시무한돌봄센터의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아동에게 병원비와 주거환경 개선비로 3백만 원을 지원했다.

▲ 선한빛요양병원 쌀 전달 사진.

또한, 이날 탄벌동에 위치한 ‘선한빛요양병원’ 김기주 원장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쌀 100포(10㎏)를 전달했으며 초월읍에 위치한 침대제작회사 ‘포에타우드’ 정준형·정영인 대표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 (주)투에스 손소독제와 마스크 전달 사진.

이와 함께 삼동에 위치한 손소독제, 화장품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투에스는 품귀현상으로 구하기 어려운 손소독제(70㎖, 500㎖) 2천개와 마스크 1천개를 전달,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곤지암에 위치한 온수매트, 마스크 제작업체인 ㈜일월아이엔티(대표 이광모)에서도 보건용 마스크 2만160개를 기부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한 몫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오포읍에 위치한 헌옷 수출업체 ㈜유창트레이딩(대표 유종상)에서도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해 오는 등 코로나19 위기에 동참하려는 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신동헌 광주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손길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