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가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문화체험프로그램 샌드아트체험’를 운영한다.

샌드아트체험을 통해 샌드아트의 기본 기법을 배우고 표현하는 기술을 익히고, 창작 작업을 통한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화체험프로그램 샌드아트체험 상세 일정은 오는 11일·12일 2일간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4:00~16:00 총 4시간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사업 평가의 시간을 갖고, 청소년의 기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근로권익교육을 제공한다.

근로권익교육은 12월 19일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00~16:00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9년에는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뮤직밴드 매드크랩’과 ‘숲속목공교실 PINO’를 운영했다.

한국초콜릿연구소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초콜릿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전문 쇼콜라띠에 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검정고시 대비반’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초·중·고등학교 졸업자격 취득을 돕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지정·설치되어 있으며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