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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직업상담사 자격증 과정 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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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력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의 사회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설한 『경력단절여성 능력개발 아카데미』개강식이 지난 6일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 허구생 평생교육원장, 교육생 40명이 참석하여 개강식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격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경력단절여성 능력개발 아카데미는 직업상담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 40명 모집에 143명의 희망자가 접수하여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추첨을 통하여 교육생을 선발하였다. 이 과정을 통하여 직업상담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남양주 일자리센터에서 취업을 알선하는 등 여성이 사회 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려운 현실에서 교육생 40명 모두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개인적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사회적으로 능력있는 여성의 활용도 제고로 人-융합 스마트 시정 에 함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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