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거환경이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유족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5가구에 누수공사, 단열공사 등의 주택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26년간 매년 호국보훈의 달마다 개소당 1천만원 이내의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석미건설㈜, 대방건설주식회사, ㈜대명종합건설, 세중씨엠씨건설㈜, ㈜씨티건설 등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중견 회원사들은 “직접 시공과 참여를 통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보다 영예로운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에서 힘써주신 데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과 사람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행복나눔 ‘돌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