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0사단을 시작으로 지역내 사단급 17개 부대를 방문하여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현역 군인들과 전역을 앞둔 전역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홍보하여 전역 후 모두가 국가보훈의 수혜자임을 인지하여 안심하고 국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따뜻한 보훈’을 실현 하고자 실시한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5년 이상 군복무하고 전역을 앞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전직에 관련된 생애설계의 준비 단계부터 취업 후의 사후관리 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금년도에 추가적으로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

현역 때부터 국가보훈제도의 대상자임을 인식하고 전역 후에도 국가로부터 각종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함으로 평시 임무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한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인으로의 성공적인 귀환을 지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