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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여성농업인 행사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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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에서는 최근 여성농업인 행사를 잇따라 개최해 2011년 여성농업인들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15일 생활개선여주군연합회(회장 이인순)는 읍면 회장단과 군임원 등 51명이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 모여 2011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11년 사업계획 확정과 함께 김춘석 여주군수의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듣고, 이어 서정희 박사의 ‘소비자 피해 예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같은 날 제16기 생활기술전문교육 개강식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45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생활개선전문교육은 한식조리사반, 제빵반, 화훼기능사반 등 3개의 자격취득과정과 밑반찬반, 홈쿠킹반, 전통떡반, 어린이 영양 간식반, 홈패션반, 난타반 등 6개 의 전문기술교육과정이 등 총 9개 과정이 오는 6월 30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또 같은 날 여주21C 농업인대학 엘리트여성반 개강식도 진행됐다. 엘리트여성반은 40명의 정예요원이 앞으로 10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마다 6시간씩 장기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엘리트여성반 개강식에서 김완수 기술기획과장은 아침 메일 송부를 시연하며 “여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정보화시대 소셜 미디어에 능통하도록 도와드릴 것이며, 교육 이수 후에는 내 농장, 내 사업장의 강점을 살려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로 육성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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