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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관내 이마트 '나눔봉사'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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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이마트와 희망케어센터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남양주 관내에 소재한 이마트 3개 점포의 점장과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희망나누기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금년부터 활동하게 되는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은 불우아동지원과 독거노인지원, 장애인지원, 친환경활동 등 4개 봉사분야를 테마로 하여 매월 1회씩 저소득층에게 학용품, 도시락, 주거환경개선, 나들이 등을 지원하고 묘목심기사업을 통하여 환경보호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2005년에 오픈한 남양주점(점장 황보 준, 호평동 소재)과 2008년에 오픈한 도농점(점장 고정석), 그리고 2010년 12월에 오픈한 진접점(점장 김성환)으로 남양주시에 총 3개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희망케어센터를 통하여 정기후원금(월 백만원)과 상품권(2천5백만원 상당), 기타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하여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왔다.
이마트 관계자는 “희망케어센터의 체계적인 저소득층 지원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하여 적극 동참할 뜻을 비쳤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희망나눔의 날(4월 2일)을 맞아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과 함께 한부모 아동 선물전달과 희망나무심기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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