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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학교급식용 쇠고기 '유전자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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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풍양출장소가 학급급식용 쇠고기 유전자검사 실시로 학생들의 먹을거리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쇠고기의 둔갑판매행위 ( 젖소고기 및 수입쇠고기 ⇒ 한우고기)근절을 위해 한우고기를 납품받아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전체 3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기관인 경기도 제2축산위생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5개 학교에 납품하는 5개업체의 한우고기 시료(260건)를 채취하여 유전자 검사기관인 경기도 제2축산위생연구소에 검사를 의롸한 결과 납품된 쇠고기는 전부 한우로 판정되어 쇠고기의 둔갑판매 행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검사 대상학교를 선정하여 시료수거 후 검사기관에 유전자 검사 의뢰 결과를 풍양출장소 홈페이지에 게시 및 협조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풍양출장소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우수한 축산물(한우고기)을 공급하여 학부모 등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으며 각 학교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호응과 함께 따뜻한 격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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