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은 오는 26일부터 4일 간 개최 되는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들은 양평군새마을지회,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의용소방대 여성연합대, 양평군 여성발전위원회,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아름다운 동행, 충청향우회, 용문농협봉사단, 행정동우회, 총 14개 단체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회 기간 동안 양평군을 대표해 선수단과 관램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양평군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활동하게 된다.

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은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뭇소리 어린이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의 다짐” 결의를 통해 친절과 미소로 경기도민을 맞을 것을 결의했다.

최문환 양평부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 대회의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31개 모든 시군에서 참여하는 대회로 1,330만 경기도민 모두의 화합은 물론 우리 양평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할 수 있는 기회로, 우리 양평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