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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보육료지원 대폭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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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오는 3월부터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자가 대폭 확대되어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들의 비용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만 0세~4세아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이 2010년은 영유아가구 소득하위 50%이하에서 금년에는 소득하위 70%이하까지 확대되어 소득인정액 4인가구 기준으로 480만원으로 상향조정 되었다.(2010년은 4인기준 436만원). 만5세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소득하위 70%까지 전액지원 된다.
또한 맞벌이 가구 보육료지원 방식도 맞벌이 가구 소득인정액 계산시 부부합산소득의 25%를 감액하여 소득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5세 이하 다문화가정 영유아가정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보육료를 전액지원 한다.
3월부터 적용되는 보육료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보육료 지원을 전액 또는 일부(30%, 60%)만 받던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3월부터 보육료를 전액지원 받을수 있다.
하지만,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으면서 보육료지원을 받고 있지 않는 아동이 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아동이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한다.
<참고>
※ 유치원 유아학비(만3~5세)도 어린이집 보육료와 지원기준 및 신청방법이 동일
※ 2011년 소득인정액 기준(소득하위 70%이하)은 3인가구 415만원, 4인가구 480만원, 5인가구 537만원, 6인가구 588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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