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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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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올해 처음으로 영락노인복지센터에서 평양통일예술단 주최로 열린다.
하남시와 경기도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관내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러 분야의 문화예술단체에게 공연의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예술단체 육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락경로원에서의 공연을 통하여 평소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공연시설까지 찾아가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쉽게 즐거운 공연관람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아울러, 올해 하남시에서는 5개 단체 9개의 공연이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 다중집합장소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관람하였던 학교 및 시설에서는 올해도 공연지원을 신청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즐기고 느낄 수 있으며 또한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뜻 깊은 사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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