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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학원 화재예방 지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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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119안전센터장들이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관내 보습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직접 화재예방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19일 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예방 지도점검은 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이 학원에 집중되어 있고 최근 혹한이 계속되어 이동식석유난로와 같은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발생률이 증가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지역의 117개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요령 지도와 전열기구 등 난방용품 위험요소 파악 및 안전사용 지도, 비상구와 피난방화시설 확보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그 밖에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난방기구 주변에서 아이들의 과격한 운동을 자제시키고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항시 사용가능 하도록 유지관리 해 줄 것을 학원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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