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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설 대비 성수식품 '지도ㆍ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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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명절 성수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17일 여주군에 따르면 관내에 있는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7개소, 식품 유통판매업소 13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개소 등 총 22개 업소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대상 식품 유형은 한과류, 떡류, 다류, 벌꿀, 식용유지, 인삼제품류, 주류, 전류 등 이며 군 주민생활지원과 위생팀장 외 3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업소를 대상으로 ▲무허가․무신고 제조행위 ▲원재료 등 사용여부 적정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식품 판매행위 ▲허위 과대광고 및 과대포장 행위 ▲기타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지도하고 점검한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수거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압류폐기 조치해 부정․불량 식품의 제조 및 유통 사전 차단을 통한 안전한 식품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을 구입할 때 원재료, 유통기한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며, 부정․불량식품 발견 시 국번없이 ☎1399번으로 전화하거나,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위생팀(☎887-2653)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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