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지난 13일 양평군 쉬자파크내 산림교육센터에서 산림소득사업 및 표고재배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 임업인후계자, 임산물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산림소득사업 설명회 및 표고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득설명회 및 표고재배기술교육은 산림조합원, 임업후계자, 독림가, 표고버섯재배자, 산양삼재배자, 관심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산림과 담당자로부터 2018년도 산림소득사업 국·도비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지원 대상, 재원비율, 지원 단가, 사업내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2017년부터 보조사업 신청방법 변경에 따른 e-나라도움시스템 사용방법 설명 및 한국임업진흥원 외부강사(홍기성 박사) 초빙 표고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김선교 군수는 “일반 군민들의 귀 산촌 정착과 산림소득에 대한 지원 및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임업진흥원 외부강사를 초빙 산나물, 산양산삼, 표고배지 재배기술등을 지속적으로 교육 할 예정으로 산림소득분야를 비롯한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임업인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