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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관광지, 관광안내소 리모델링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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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을 대표하는 용문산관광지 안내소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용문산관광지 관광안내소는 지난 2008년에 신축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건물 노후로 이용객 불편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제일 불편했던 계단식 출입구에 경사로 출입구를 추가 설치했으며, 출입문도 자동문으로 변경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출입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수유공간을 겸한 휴게실을 마련해 유아를 동반한 관광객의 편의도 높였으며, 좁은 공간의 화장실은 가족화장실로 리모델링하는 등 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더불어 제1회 양평군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양평관광기념품을 전시하여 관광객이 양평관광기념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광안내소 안에 장애인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꿈앤카페 ‘담소’가 입점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단순히 관광 정보를 전달하는 곳이 아닌, 방문객의 휴식과 편안함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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