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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대선대비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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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양평군 관내 총 67개소 대상(개표소 1, 투표소 54, 사전투표소 12개소)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건축물 전체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조사와 투·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비상구 관리 등 불량사항 발생 시 사전투표 실시 전까지 보완조치 완료되도록 했고 선거 관계자 등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더불어 개표소 등에 대한 책임 소방공무원 지정과 소방차량 근접배치로 출동태세 유지 등 투표일 전·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민철 소방서장은 “많이 군민들이 투표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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