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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청, ‘경기꿈의대학’ 3개 학교 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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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가평군 지역 3개 학교에서 고교생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자 학기 중 정규수업을 마치고 주중 저녁시간을 활용, 대학 강좌를 수강하는 ‘경기꿈의대학’이 문을 열었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에서 고등학생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학생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및 학습 역량을 신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숙)이 지난 1월에 한림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꿈의 대학은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거점형 4개 강좌로 4월 10일부터 학기당 10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
개설강좌는 ‘영화 매트릭스를 통해 본 수학, 물리학, 철학적 원리’(가평고), ‘일본어를 통해보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가평고), ‘빅데이터, 세상의 미래를 보다!’(조종고, 설악고)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군청, 경찰서와 협력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귀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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