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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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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소방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월 대보름 대비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전통행사가 양평지역 곳곳에서 열려 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만일에 대비한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기간 중 단 한건의 화재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하면 항금리 등 8개 행사장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며, 다중밀집시설 등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장소에 의용소방대원 자체 순찰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양평소방서 박상조 방호구조팀장은 “정월 대보름 기간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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